[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 팬코(회장 최영주) 임직원이 28일(화) 10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철)을 찾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키트 제작·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팬코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팬코 임직원 30명은 여름이불세트와 선풍기, 보양식 등이 담겨져 있는 냉방용품 희망박스 100개를 제작하고, 지원가정을 찾아가 냉방용품 설치와 어르신과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25대를 함께 전달했다.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냉방용품키트 지원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보행보조기 지원으로 이동의 자유를 통한 삶의 안정성 및 활동성을 향상시켜 저소득 어르신들의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송병준 팬코 수석부사장과 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사업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팬코는 의료제조수출기업으로, 2015년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2011년부터 꾸준히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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